2020 SS 트렌드 패션 - 밀라노편

 

 

안녕하세요!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곧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면서 봄이 오고,

우린 옷장정리를 새로 하면서 이번 봄에 뭘 입어야 할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저도 계절이 지날때마다 그 고민을 제일 많이 한답니다.

올해 2020년도 S/S 컬렉션은 작년 가을에 이미 패션쇼를 진행했습니다.

과연 올해는 어떤 스타일과 컬러들이 유행할지 포인트만 집어서 정리해봤습니다

그럼 2020 SS 트렌드 정리해볼테니 끝까지 봐주세요!

 

 

 

 

 

언제나 화려하고 가슴뛰는 패션쇼 현장!

 

 

 

 

프라다는 색색의 타일바닥으로 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고,

 

 

 

 

보테가베네타는 시그니처인 거대한 위빙 장식으로 쇼장 바닥을 꾸몄습니다.

 

 

 

 

 

 

구찌는 쇼장에 무빙워크를 설치해서 움직이는 기계장치 위에서 미동조차 안 하는 블랭크 의상 모델들,

암전, 빠른 속도로 무빙워크를 걷는 모델 등으로 쇼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밀라노쇼에서 가장 HOT했던 이슈로는,

베르사체 쇼의 피날레에 제니퍼 로페즈가 정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인데요,

이 드레스는 20년 전 그래미 어워즈에 입고 등장해 구글에 이미지 섹션을 만들게 한 화제의 드레스입니다.

구글과의 협업으로 완성한 피날레 덕분에 베르사체는 940만 달러에 달하는 바이럴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이번 2020 ss 트렌드 밀라노 패션위크는 다양한 컬러들의 가죽, 화려한 트로피컬 프린트, 생기발랄한 오렌지 컬러, 70년대 따뜻한 감성의 보헤미안 히피룩, 발전한 에슬레저 룩을 가미한 쇼츠 슈트 등 복고를 재해석한 화려한 뉴트로 트렌드가 지배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우리 곁을 떠난 칼 라거펠트 이후 펜디의 바통을 이어받은 펜디 창업주의 손녀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는 이번 컬렉션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습니다.

 

 

2020 S/S Fashion Trend

 

• 컬러풀한 가죽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봄 하면 플로럴 프린트가 자연스럽게 생각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젠 그 생각을 조금은 버려야 될 듯 싶은데요!

이번 2020 ss 트렌드는 다양한 스타일의 컬러풀한 가죽 아이템이 눈에 띄는데,

요즘 패션계에선 친환경적인 소재를 많이 추구하면서 실제 가죽보다는 페이크 레더의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게 페이크 레더를 사용하면 가죽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소재 개발이 아주 많이 이뤄지고 있어서

실제 가죽 소재를 뛰어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합니다.

 

 

 

2020 S/S Salvatore Ferragamo collection

2020 S/S Salvatore Ferragamo collection

2020 S/S Bottega Veneta collection

2020 S/S Marni collection

2020 S/S Prada collection

2020 S/S Prada collection

 

 

 

 

• 뉴트로 스타일의 트로피컬 프린트

여름이면 바캉스룩으로 많이 입는 트로피컬 프린트가 2020 ss 트렌드에선 뉴트로 스타일로 재탄생했습니다.

가장 HOT했던 제니퍼 로페즈가 피날레를 장식한 베르사체의 정글 프린트 드레스,

런웨이에서 자주 보였던 하와이안 셔츠, 드레스나 슈트까지 트로피컬 프린트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2020 S/S Versace collection

2020 S/S Versace collection

2020 S/S Fendi collection

2020 S/S Dolce&Gabbana collection

2020 S/S Fendi collection

2020 S/S Dolce&Gabbana collection

 

 

 

 

• 밝은 오렌지 컬러

작년 2019년도에 가방 컬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렌지 컬러가 2020 ss 트렌드에선 옷으로 스며들었습니다.

생기 넘치는 밝은 오렌지는 다양한 톤으로 이탈리아의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0 S/S Prada collection

2020 S/S Versace collection

2020 S/S Bottega veneta collection

2020 S/S Gucci collection

2020 S/S Marni collection

 

 

 

 

• 빈티지를 입은 블링블링한 뉴트로

작년에도 유행했던 블링블링한 뉴트로 트렌드는 2020 ss 트렌드에서도 쭉 이어진다고 합니다.

올해엔 빈티지한 무드가 더해진 뉴트로 스타일로 화려한 디테일, 색상으로 눈길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2020 S/S Fendi collection

2020 S/S Giorgio Armani collection

2020 S/S Bottega Veneta collection

2020 S/S Bottega Veneta collection

 

 

 

 

• 여름엔 바캉스웨어는 필수!

매년 여름을 앞두고 짜는 휴가 계획!

바캉스웨어는 매년 빠지지 않고 휴가 리스트에 들어가는 것 중 하나입니다.

2020 SS 트렌드에서도 빠지지 않고 다양한 바캉스웨어들이 나왔으니 한 번씩 참고해보세요!

 

 

 

2020 S/S Anteprima collection

2020 S/S Dolce&Gabbana collection

2020 S/S Missoni collection

2020 S/S Fendi collection

 

 

 

• 에슬레저가 이젠 슈트로,

작년 스트릿룩을 주도했던 에슬레저 룩의 쇼츠가 2020 ss 트렌드에선 슈트로 발전했습니다.

팬츠 슈트가 발전한 쇼츠 슈트로, 슈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와이셔츠, 넥타이, 긴 팬츠인데, 작년에 유행했던 움직이기 편한 가벼운 스포트웨어를 의미하는 에슬레저 룩의 레깅스 소재와 쇼트 팬츠를 넣음으로써 정장은 불편하다는 통념을 깨버렸습니다.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듯합니다.

 

 

 

2020 S/S Max Mara collection

2020 S/S Sportmax collection

2020 S/S Annakiki collection

2020 S/S Ermanno scervino collection

 

 

 

• 자유롭고 따뜻한 감성의 보헤미안 스타일

무심한 듯 늘어뜨린 머리카락,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유분방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의 보헤미안과

히피 스타일이 요즘의 따뜻한 감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습니다.

 

 

2020 S/S Fendi collection

2020 S/S Missoni collection

2020 S/S Alberta Ferretti collection

2020 S/S Etro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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